가슴·등·하체로 나누는 3분할은 각 부위를 제대로 자극하고 이틀 이상 쉬게 하는 좋은 구조입니다. 그런데 훈련만 부위별로 설계하고 회복은 "그냥 자면 되겠지"로 두는 분이 많습니다. 근육은 훈련하는 순간이 아니라 쉬는 동안 자라기 때문에, 회복도 부위 특성에 맞춰 설계해야 합니다. 트레이너로서 제가 쓰는 분할별 케어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훈련으로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되면 몸은 원래보다 조금 더 강하게 복구합니다. 이 '초과회복' 구간에서 다음 훈련을 얹으면 근력·근육량이 우상향합니다. 문제는 회복이 끝나기 전에 같은 부위를 또 때리면 손상만 쌓인다는 점입니다. 대근육군은 대체로 48~72시간 회복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어, 3분할의 이틀 간격이 이 원리와 잘 맞습니다. 케어의 목적은 이 회복 창을 앞당기고 통증으로 다음 훈련을 망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 분할 | 피로 집중 부위 | 다음날 케어 포인트 | 주의 |
|---|---|---|---|
| 가슴(Push) | 대흉근·전면 삼각근·삼두 | 흉근과 앞어깨를 함께 풀어 라운드숄더 예방, 겨드랑이 앞쪽 이완 | 어깨 앞 통증 시 벤치 각도·가동범위 점검 |
| 등(Pull) | 광배근·승모근·이두 | 날개뼈 주변과 목-어깨 연결부 위주, 견갑 가동성 회복 | 목으로 뻗치는 저림은 케어 말고 점검 대상 |
| 하체(Legs) | 대퇴사두·햄스트링·둔근·종아리 | 가장 무거운 부위—심부까지 순환 위주, 종아리·둔근 집중 | 무릎 관절 자체 통증은 근육 케어와 구분 |
포인트는 '그날 쓴 근육의 길항근과 연결부'까지 같이 본다는 점입니다. 가슴을 했으면 가슴만이 아니라 앞어깨·등 상부의 균형을 함께 봐야 자세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중량이 안 오르고 늘 피곤하다면 훈련 부족이 아니라 회복 부족일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하체 루틴은 회복 부담이 커서, 저는 다리 훈련 다음날 90분 전문 케어로 심부까지 풀어주면 그 주 컨디션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걸 반복해서 경험했습니다. 마사지 하우스는 24시간 예약이 되고 60분 9만·90분 15만·120분 18만 고정가(추가금 없음)라, 훈련 사이클에 맞춰 붙이기 좋습니다. 문의는 0508-202-468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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